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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칼럼] "경력관리 매니저로서 헤드헌터 한 사람 정도는 알아두자." (고강식 대표이사)
등록일 : 2015.08.05 11:42 조회수 : 724

[고강식 탑경영컨설팅 대표]

email: ceo@headhutner.co.kr


올해 들어 기업 경영의 화두로써 '구조조정'이나 '인력 재조정', '자산 매각'과 같은 용어들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저성장 현상이 일반화 됨에 따라 고성장 경제 모델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잘나가는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 사업 투자나도전보다는 내부의 불필요한 자원 낭비나 비용 절감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경영 실적이 좋은 삼성전자는 대규모 승진이나 발탁인사로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라는 인사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력 재조정'을 통한 경비 절감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그러면 이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하에서 우리 직장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우리나라도 연공 서열주의나 학연혈연지연에 의한 연고주의가 급속히 사라지고 성과 위주의 기업 문화가 만연하고 있으므로 체계적인 경력 관리가 30대 초반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현실은 어디서 누구한테 전문적으로 자기의 미래 경력설계를 받아야 할지는 막연하다회사 동료나 선배학교 은사님평소 존경하는 멘토나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여러 가지 자기 계발서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이런 정보들은 전직이나 미래 경력 설계하는데 직접적이며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하다.

 

그 대안으로 매일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선도적인 수십개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채용인재에 대한 스펙이나 자격요건 등을 폭넓게 상의하고 있는 헤드헌터야 말로 가장 시대에 맞는 가치 있는 상담이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다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처럼 이제 잘나가는 직장인들도 자기를 가장 잘 돌봐줄 수 잇는 개인 매니저를 곁에 두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

 

오래 전부터 해외에서는 전직이나 경력상담을 할 때 헤드헌터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어 서로가 편하게 도움을 주고 받아 왔다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만큼 헤드헌터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활용법이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물론 공신력 있고 전문성을 갖춘 헨드헌터를 상대해야 됨은 두 말 할 필요도 없다.일단 자기 자신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헤드헌터 한 사람 정도는 항상 곁에 두어야 한다평소 당장 전직할 계획이 없더라도 외부 인재 시장 동향이나 어떤 분야의 인재수요가 많은지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내가 현재 받고 있는 대우가 합당한지 한 해를 보내면서 보강해야 할 직무가 있는지자기가 마음에 두고 있는 회사의 문화나 현재 조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등을 신뢰할 수 있는 헤드헌터로부터 항상 업데이트 해야 한다.

 

왜냐하면 전직이란 시기가 중요하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나이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므로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결단을 내려야 한다자기가 자리잡을 곳을 미리 정해 놓고 기회를 포착해야 하며 어는 날 갑자기 현 회사를 떠나야 할 때 어려움 없이 연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자기 생활의 70% 이상을 직장에서 보낸다고 할 때 마음에 맞는 직장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중요한 일인가를 새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하루하루 일에 쫓겨 경력 목표 없이 세월만 보내다가 어느 날 회사의 퇴출 대상이 되었을 때의 비참함이나 허탈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잘 이해 할 것이다.

 

이제 스마트한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가장 잘 알고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프로 정신으로 무장된 헤드헌터 한 사람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제안해보고 싶다.결국 자기의 미래는 스스로 잘 준비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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