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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칼럼] CEO가 되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고강식 대표이사)
등록일 : 2015.08.10 15:56 조회수 : 677


헤드헌팅 업계에서 25년 동안 활동하면서 수많은 CEO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뭔가 일반 직원들과는 다른 무엇을 가지고 있었다. , 사장될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른 점이 있기 마련이다.

 

CEO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십이다.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능력은 사람 관리에 달려있다. 결국 회사라는것은 아무리 자동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수익을 내지 못한다. 리더십의 핵심은 솔선수범이다. CEO가 겉으로 보면 멋있어 보이지만, 사실 가장 고달프다.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나중에 퇴근하는 사람이 CEO. 업무량도 다른 어느 직원보다 많다. 그리고 그 업무는 회사 수익과 직결되는 것이어서 잠시도 방심할 수가 없다. 주가관리도 해야 하고, 수익이 나지 않으면 곧바로 해고될 수 있는 자리가 바로 CEO.

 

요즘에 와서 강조되는 것은 인간적인 감성이 풍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무 능력도 뛰어나고매출 실적도 뛰어나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없어서는 좋은 CEO가 될 수 없다. 직원들이 잘 따르는 가슴이 따뜻한 CEO가 되어야 한다.

 

CEO 양성 프로그램을 보면 사람을A, B, C로 분류한다. C는 주어진 일만 잘하는 사람이다. 자기 전문 분야의 일은 잘 하지만, 그 밖의 일은 전혀 못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은 한 분야를 담당하는 일반 직원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

 

B는 일의 성과가 좋고 능력이 뛰어나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없다. 이런 사람은 큰 재목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대부분 임원으로 끝난다. 성과가좋은 사람은 인센티브를 많이 주면 된다. 단기적인 성과는 좋지만, 그렇다고해서 CEO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A CEO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이와 같은 핵심 인재에 들기 위해서는 성과도 좋아야 하지만, 리더십이있어야 한다. 자기 전문 분야를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소양을 갖추고 있으면서 인간적으로 따를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CEO는 이론과 실전에 다 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움직일 수가 없다.

 

요즘에는 구조조정이 상식화 되어 있어, 지금 다니는 직장을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지 않는경향이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예전에는 50대 후반이정년이니 직장생활 기간이 30년은 되었지만, 지금은 40대만 되면 명예퇴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직장생활의 수명이 짧아졌다. 이제는직장생활을 하는 기간이 20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현재 1년의 삶은 과거의 1년 반에 해당한다.

 

CEO 브랜드는 이렇게 구축하라

 

그렇기 때문에 요즘 직장인들은 새벽 6시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경우가많다. 그만큼 자기 경력관리가 중요해졌다는 얘기이다. 자기수입의 10퍼센트는 경력관리를 하는데 쓰도록 해야 한다. 또경력관리의 주체는 자기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회사에 맡기지 말고 자기가 관리해야 한다.

 

CEO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라.

 

첫째, 지금 있는 직장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을 경험해 본다. 신설 회사나 구조조정 회사, 법정관리 회사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면어느 직장에 가든 자생력을 얻을 것이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성과를내기 힘든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내라.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 수 있는 사람이 CEO가 될 수 있다.

 

둘째, 전임자와 차별화 한다. 일단 새로운 부서에 가게 되면 저절로 전임자와 실적이 비교된다. 과거 전임자가 했던 방식을 답습하게 된다면 전임자보다 성과가 나아질 수 없다.자기만의 분명한 색깔로 전임자가 못했던 부분을 집중 공략한다.

 

셋째, 개혁 성향의 마인드를 갖는다. 잘못된부분은 고치고 잘하는 부분은 더욱 잘하게 하는 것이 CEO의 역할이다.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위기를 돌파하는능력을 키운다.

 

넷째,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일은 사람이하는 것이다. 인맥이 잘 형성되어 있으면 혼자서 할 일을 여러 명이 하는 효과가 일어난다. 폭 넓게 많이 사귀는 것보다, 자신이 어려울 때 진심으로 도와줄수 있는 사람을 많이 만든다.

 

다섯째, 실적으로 말한다. 뛰어난 경영 성과를내는 것이 브랜드 획득의 지름길이다. 이론을 아무리 많이 알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결과로 말해야한다.

 

여섯째, 자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동종업종의 전문 잡지나 협회의 정기 간행물에 자기 기사를 기고한다. 자기 이름을 많이 알리는 것이 좋다. 세미나나 사내 발표의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여, 자기를 적극 홍보할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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